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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뷰론ㆍ트라제ㆍ산타페 6만7,000대 리콜
입력2001-12-21 00:00:00
수정
2001.12.21 00:00:00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가 판매한 승용차 티뷰론과 트라제, 산타페 6만7,704대에 대해 제작결함시정(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리콜대상은 지난해 6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생산된 티뷰론 3,658대와 99년 4월 9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 생산된 트라제 4만7,539대, 지난해 4월 24일~올 2월 28일 사이에 나온 산타페 1만6,607대이다.
티뷰론의 경우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의 압력을 감지, 엔진 회전수, 연료 분사시기, 점화시기를 결정하는 센서가 가속페달 케이블과 마찰돼 접촉 불량으로 엔진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고 트라제와 산타페는 엔진 아래 부분 크랭크축의 위치를 감지하는 센서가 제조공정상 불량으로 주행중 시동이 꺼져 센서 교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차량 소유주에게 이를 직접 통보하고 오는 26일부터 1년동안 직영 애프터서비스사업소와 지정정비공장에서 관련 부품을 점검, 교환할 예정이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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