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마이크론, 3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입력2006-10-27 17:09:42
수정
2006.10.27 17:09:42
LG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3ㆍ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마이크론은 27일 지난 3ㆍ4분기에 매출액 2,14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3% 밑돌았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11%, 35.2% 상회했다.
당초 13개 증권사가 추정한 LG마이크론의 실적 평균치는 매출액 2,127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68억원이었다.
LG마이크론의 한 관계자는 “PDP 후면판의 출하량 증가와 섀도마스크의 호전으로 매출 및 순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민후식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과 내후년에 지난 3년간의 설비증설 투자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LG마이크론은 이날 양호한 실적발표에 힘입어 2.36% 오른 4만3,350원을 기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