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유방성형술

여름은 노출의 계절. 자신 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더 없이 즐거운 계절이기도 하다. 여성에서 자신 있는 노출을 좌우하는 것이 가슴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유방확대술은 수술을 통해 인공 보형물을 유방에 넣어주는 수술이다. 따라서 코나 눈 수술과는 달리 원래 유방 모양이 어떠한가가 수술결과를 결정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 수술의 성공여부는 단지 수술이 원칙대로 진행되고, 수술 후 원칙대로 치료가 되었는가 하는 것에 달려 있다. 특히 유방성형의 관건은 수술 후 보형물에 대한 물리치료(보통 마사지라고 부른다)라고 할만큼 수술 후의 처치가 중요한 분야이다. 인공적으로 만든 가슴이 자연 상태의 아름다운 가슴과 유사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유방의 크기와 모양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어야 가능하다. 단순히 특수한 형태나 특수한 내용물을 가진 보형물을 넣는다고 수술이 잘 된다고 할 수는 없다. 유방수술을 잘 한다고, 예쁜 유방을 만든다고 광고하는 병ㆍ의원들을 보면 측은한 생각이 든다. 제대로 배우고 원칙대로 수술하는 것이 외에 또 다른 최신 기술이 있는지 의문이다. 원칙을 지키는 일, 이는 의학과 의료에서도 기본이 되는 상식이다. /백승준ㆍ세민성형외과원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