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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0점이상 13,137명/작년비 평균13.5점 하락

◎상위 50%도 14점 떨어져 하향지원 늘듯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1만3천1백37명으로 지난해보다 5천4백21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평균점수는 13.5점, 상위 50%집단의 평균점수는 14.2점씩 하락해 주요대학의 합격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국립교육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시험 채점결과에 따르면 총응시생 79만5천3백38명의 전체평균성적은 1백70.73점(1백점만점 환산시 42.68점)으로 지난해(4백점 만점 환산시)보다 13.5점이나 떨어졌다. 계열별로는 인문 1백71.32점, 자연 1백74.6점, 예체능 1백49.28점으로 지난해보다인문은 13.28점, 자연은 13.76점, 예체능계는 13.8점씩 하락했다. 재학생 평균점수는 1백74.4점으로 졸업생 평균점수 1백63.33점보다 11.07점이나 높아 내년도 입시에서도 재학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 상위권학과 지원이 가능한 3백20점이상 고득점자는 3천7백57명6천19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2백62명이 감소했으며 연·고대 상위권학과 지원이 가능한 3백점대 이상은 1만3천1백37명으로 5천4백21명이 줄었다.<오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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