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제우편물 통관 하루만에 끝낸다

관세청, 연내 추진

국제 항공우편물의 24시간 통관체제 구축으로 국제 우편물 통관이 하루 만에 이뤄진다. 관세청은 12일 국제우편물과 특송물품 등 간이통관 대상물품의 신속하고 정확한 통관을 위한 이행계획(액션플랜)을 마련해 연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정규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통관체제가 구축되면 이틀 이상 걸리는 항공우편 통관처리 시간이 하루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관세청은 미화 600달러 이하 간이통관 우편물에 대해 통관신청 접수내용과 통관처리 정보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고 과세대상 우편물은 납부금액 및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DHL이나 페덱스ㆍUPS 등 특송업체가 운송하는 미화 100달러 이하의 특송물품 통관목록의 전송도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비용을 줄여주기로 했다. 대신 관세청은 통관 신속화로 마약 등 불법물품의 통관이 늘어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특송업체가 자율적으로 하고 있는 엑스레이 검색을 세관직원과 특송업체 직원이 복수로 실시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