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0가구중 2가구 자녀 식품 안전사고 경험

우리나라 10가구 중 2가구 정도에서 자녀가 식품을 먹고 안전사고를 겪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1월28~29일 유아원 이상, 고교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자녀가 식품 섭취로 인한 안전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22.6%에 이르렀다. 원인 식품은 ‘패스트푸드 및 외식’ 27.8%, ‘학교급식’ 22%, ‘길거리 음식’ 19.8%, ‘부정ㆍ불량식품’ 11.9% 등으로 패스트푸드 및 외식이 가장 높은 안전사고 발생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아원ㆍ유치원, 초등학교, 중ㆍ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이 ‘안전하다’는 응답자는 각각 54.5%, 53.6%, 34.2%에 달했다. 하지만 교육기관별 주변 식품에 대해서는 80% 안팎이 안전하지 않다며 불신감을 나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