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일 도시바 공동마케팅/차세대 메모리시장 「윈­윈」 합의

삼성전자(대표 윤종룡)와 일본의 도시바사는 10일 「스마트미디어」등 차세대메모리카드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합의는 지난 96년 두 회사가 「스마트미디어」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한데 이어 마케팅분야까지 확대한 것으로, 최근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메모리카드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win―win」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두 회사의 전략적제휴는 메모리카드의 세계표준기구인 SSFDC포럼에서 지난 11월 128메가비트에서 1기가비트에 이르는 차세대 대용량 스마트미디어의 표준을 제정해 발표한 지 1개월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전략적제휴로 삼성전자와 도시바는 메모리카드를 이용하는 휴대용 정보기기업체들이 스마트미디어의 대용량화계획에 맞춰 제품개발을 추진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미디어시장 자체의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메모리업계의 정상인 삼성전자와 도시바가 차세대메모리카드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김희중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