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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금액·지급방법등 합의

■ 이연수 외환銀부행장 일문일답미국 현지에서 협상을 마치고 17일 아침 귀국한 이연수 외환은행 부행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마이크론과 매각조건에 대해 상당부분 원칙적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마이크론과의 협상은 어떻게 됐나. ▲20여개의 협상 항목 중 상당부분은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합의를 이끌어 냈다. 다만 신규자금 조건과 사후 손실보상(Indemnification) 등 일부 쟁점에 대해서는 좀 더 협의가 필요하다. -협상 타결 전망은. ▲전체 매각금액이나 대금지급 방법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봤지만 여러 조건 중에서 1~2개만 합의를 못해도 타결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낙관할 수는 없다. 현재 양측 협상대표는 모두 각자의 일로 돌아갔다. 합의가 안된 부분은 양측 변호사와 자문사를 통해 추가로 의견을 조율한 뒤 통보해 올 것이다.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양해각서(MOU) 체결을 먼저 하나. ▲아직까지 MOU체결 시기를 못박을 수는 없는 상태다. 채권단회의를 거쳐야 할 지 여부도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 봐야 한다. 어쨌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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