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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프리텔 CB 주식전환으로 7,000억원 미실현 평가익

당시 한통프리텔 CB의 주식 전환가격은 1만8,000으로 결정됐으며 한국통신은 전환 권리를 행사해 현재 1,100만주 이상의 한통프리텔 전환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의 한통프리텔에 대한 지분도 이전 36.0%에서 38.6%로 늘어났다.한통프리텔의 주식이 현재 9만8,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주당 7만원의 평가이익을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한국통신 재무팀 관계자는 『한통프리텔 CB의 주식전환은 외국인과 이동통신업체간 전략적 제휴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에 대비, 경영권 유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를 매물화시켜 시세차익을 챙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환주식 1,100만주는 2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며 한통프리텔 주식수는 기존 1억3,155만주에서 1억4,255만주로 늘어난다. 하지만 매물화될 가능성이 희박한 만큼 공급물량 부담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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