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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중국 IPO 전담팀 부활

신한금융투자 기업금융본부의 중국 기업 상장유치 전담팀이 3년 만에 부활했다.

최근 중국 기업들의 국내 상장 작업이 재개되면서 중국 기업공개(IPO) 관련 업무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 기업공개부는 최근 중국 기업 상장 관련 전문인력을 5명으로 늘렸다.

현재 채용이 진행 중인 중국인 직원이 추가로 영입되면 중국 기업 상장 전문인력은 6명으로 늘어나게 되며 이 중 절반은 현지 사정에 밝은 중국인으로 채워진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0년 중국 기업 상장 관련 인력을 16명까지 늘리면서 중국식품포장·에스앤씨엔진그룹·차이나하오란 등 중국 기업을 국내에 상장시켰다. 하지만 2011년 '고섬사태'가 터진 후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이 뚝 끊기면서 중국 전담팀도 해체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한국 시장 상장에 대한 중국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권사들에 중국 전담인력을 확충해주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해외 기업 IPO는 국내 기업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관련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중국 기업인 헝성·로스웰·크리스탈홀딩스 등의 국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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