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는 2005년에 창립한 일본 최초의 대학여자 야구팀으로 여자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는 등 명성이 높고, 감독도 여자프로야구 선수출신이다.
이영하 LG전자 사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한국과 일본의 여자야구선수들이 한일전다운 멋진 경기를 펼쳤다"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 28개 여자 야구팀 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현재까지 개막전과 올스타전을 포함해 54경기를 마쳤으며, 승자토너먼트 우승팀 블랙펄스와 패자부활전 우승팀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 경기가 오는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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