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초간편 즉석수프 2종 출시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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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곡물과 야채로 만든 초간편 수프가 출시됐다.
청정원은 12가지 곡물과 12가지 야채로 만든 '수프타임 12곡물'(12곡물)과 '수프타임 12야채'(12야채)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2곡물'과 '12야채'는 식이섬유와 해조칼슘 등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커피믹스 형태의 봉지를 잘라 종이컵에 담고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손쉽고 즐길 수 있다.
'12곡물'은 현미, 율무, 콩, 팥 등 몸에 좋은 12가지 곡물에 헤이즐넛과 아몬드 등 견과류까지 넣어 고소하고 담백해 수험생의 간식이나 직장인의 아침 대용식으로 안성맞춤이다.
'12야채'는 양배추, 당근, 호박, 브로콜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야채를 넣어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고, 고급 레스토랑의 수프처럼 부드럽고 그윽한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칼로리가 65kcal에 불과해 여대생이나 직장여성의 다이어트식으로도 제격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다양한 곡물과 야채가 잘 조화되어 대용식의 문제점인 영양 불균형 측면을 과감히 개선했다"면서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든 조리되는 즉석수프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원 '수프타임12곡물(18gx4개)'과 '수프타임 12야채(15gx4개)'의 가격은 4개 스틱 들이 1박스에 각각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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