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무사시험 오류…국세교육원장 사표
입력2006-04-18 13:57:32
수정
2006.04.18 13:57:32
국세청은 18일 세무사시험의 영어과목 오류발생과 관련해 시험을 주관한 김경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교육원 서무과장과 고시계장을 직위 해제했다.
국세청은 시험오류 재발을 위해 앞으로 시험부터는 영어과목에 대해 토익, 토플,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으며, 전문검토팀을 구성해세무사시험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을 하기로 했다.
또 오류가 발생한 영어과목의 성적에 관계없이 1차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이영어과목 재시험을 치르지 않도록 1차 시험의 채점결과를 앞당겨 발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9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영어과목 6개 문항 재시험 일시를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