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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통신 출연금 첫 부과
입력2003-03-31 00:00:00
수정
2003.03.31 00:00:00
그동안 KTㆍSK텔레콤 등 기간통신사업자에만 부과돼온 출연금이 별정통신사업자에 처음으로 부과됐다.
정보통신부는 KT의 별정통신사업부문과 SK텔링크가 지난 2001년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각각 11억922만원, 4억1,844만원의 출연금을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별정통신사업자란 기간통신사업자들의 망을 빌려 국제전화등 각종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현재 270업체가 영업 중이다.
<연성주(정보과학부 차장)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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