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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부인 찾아와 흉기 휘두르고 음독
입력2006-07-04 17:18:03
수정
2006.07.04 17:18:03
별거중인 남편이 부인을 찾아와 흉기를 휘두른뒤 극약을 마셔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대전 중구 용두동의 A(51.여)씨가 운영하는 세탁소에 A씨의 남편 B(57)씨가 찾아와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부상을 입은 채 가게 밖으로 도망쳐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후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B씨는 그 자리에서 농약을 마신 뒤 병원에 후송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들이 법적으로 부부관계이나 현재는 별거중이라는 점으로 미뤄 불화끝에 B씨가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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