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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히트박스] 유니챌, 자동사전'딕쏘'


원하는 단어에 갖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뜻을 찾아주는 전자사전이 나왔다. 모바일 IT전문 업체인 유니챌은 문자인식기능을 활용한 자동사전 딕쏘(dixauㆍ사진)를 내놓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딕쏘는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영문서를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갖다 대고 클릭하면 자체카메라가 문자를 인식, 컴퓨터화면에 뜻이 나타나게 된다. 일일이 단어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업무나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3~4배 가량 읽는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딕쏘는 네이버, 야후 구글 등 20여개의 인터넷 사전과 연동돼 있어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전문용어나 신조어, 고유명사 까지 찾을 수 있다. 컴퓨터에 설치된 영어사전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어를 검색할 수도 있어 인터넷에 연결이 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9만 9,000원 (02) 3397-0890 공동기획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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