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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 'Car Life'] 수입차 골라사는 재미 솔솔∼

최근 가격대별, 브랜드별, 성능대별로 다양한 수입 신차들이 쏟아지면서 자신의 취향과 기준에 맞는 승용차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해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최고급 세단시장의 절대강자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합리적 가격대의 첨단제품으로 무장한 볼보자동차. 벤츠는 지난달 최고급 대형세단인 S클래스 차종의 8세대 신차(뉴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대형세단 시장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4월과 9월에는 중형 고급세단인 E클래스 차종의 신차(뉴E350, 뉴E280)를 잇따라 시판함으로써 중형에서 대형세단에 이르는 막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볼보는 최고급 세단인 S80이 높은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누적판매 2,000대의 벽을 넘어서자 최근 2006년형 S80중 2.0T모델 차값을 10% 인하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초에는 인공지능 퍼지시스템 등의 첨단기능을 갖춘 신형 스포츠세단 뉴S60을 출시, 고급세단시장의 다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벤츠와 볼보의 자동차는 공히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강점. 그래도 두 회사 제품의 강점을 비교해 달라고 하면 전문가들은 3,000cc급 이상에선 벤츠가, 3,000cc급 이하에서는 볼보가 강세를 보인다고 말한다. 연말 내 차 마련 시즌을 앞두고 중ㆍ대형 고급 세단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벤츠의 S클래스에서부터 볼보의 S시리즈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들 사이에서 입맛에 맞춰 골라 사는 재미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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