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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에버랜드 대통령 표창 등
입력1999-12-01 00:00:00
수정
1999.12.01 00:00:00
정문재 기자
삼성에버랜드(대표 허태학·許泰鶴)는 1일 파주, 문산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 구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활동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삼성에버랜드의 수해지역 급식지원활동은 지난 96년, 98년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총 12만식의 급식지원과 쌀·라면 등 각종 구호품 제공, 보건위생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중 선박명명식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趙忠彙)은 1일 미국 모빌사의 10만5,000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형벽(金炯璧) 회장과 모빌사 캐롤 들로취 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선박은 「발리안트」호로 명명됐다.
이 선박은 길이 243M, 폭 42M, 높이 21M로 현대측이 자체 제작한 1만6,000여마력의 엔진을 탑재, 15.65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쌍용차, 노조원 개별 워크아웃 동의서 받아
쌍용자동차가 노조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동의서 제출 거부로 채권단이 신규자금 지원을 중단하자 노조원을 상대로 각개격파에 나섰다.
1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오전부터 노조원들과 개별 접촉을 통해 워크아웃 동의서를 받기 시작했다.
사측은 적어도 80% 이상의 직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이를 채권단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조가 동의서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채권단이 신규자금 지원을 중단,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노조측은 이에대해 반대 성명을 내고 소규모 물리적 충돌도 벌어지는 등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철강재수요 최고치
1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오는 2000년 철강재에 대한 수요는 4,900만톤에 달해 올해 4,630만톤에 비해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7년의 4,850만톤보다 50만톤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따라 철강경기는 국제통화기금(IMF)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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