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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전문가 300명 육성

미래창조과학부, 3월 발족

정부가 민간 사이버보안 전문가 300명을 육성한다. 현장 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키워서 해킹 등 침해사고를 막겠다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 달 중순 사이버보안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사이버보안전문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설립되는 사이버보안전문단은 정보보호 관련 분야 5년 이상 근무한 자,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정부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이수자, 정보통신망 침해사고 관련 기술·관리·물리적 조치 사항에 대한 전문지식 보유자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단은 신종 사이버 금융사기, 소프트웨어(SW), 웹, 모바일, 데이터 복원 작업(포렌식),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 등 분과로 나뉜다. 평시에는 분과별로 분과장의 지시에 따라 정보보호 관련 기술세미나·워크숍, 사이버 침해 위협 동향과 신규 위협 연구, 정보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한다. 그러나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등 중대한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공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 등과 함께 민관합동조사단에 참여한다.



이들은 민간인이지만 침해사고 관계인의 사업장에 출입하는 권한을 부여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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