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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장 윤재승씨/부사장 김재환·이영태씨

대웅제약은 31일 윤재승 부사장(35)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사장은 윤영환 회장의 3남으로 서울대법대를 나와 6년간 검사생활을 거쳐 지난 95년 (주)인성정보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했다. 대웅제약은 또 김재환 전무를 생산 연구담당부사장, 이영태 전무를 관리담당부사장, 정영대 상무를 영업담당전무, 박명환 상무를 중앙연구소장, 제정길 이사를 전산담당상무, 이호경 부장을 마케팅담당이사로 승진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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