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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 원주서 본사·공장 준공… 최신 설비로 주방용품 명가 도약


네오플램은 25일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본사및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네오플램 준공식 행사는 네오플램의 새로운 생산 시설과 첨단 물류 시설을 통해 주방용품 제조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이강후, 김기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장태영 네오플램 회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투어와 만찬 행사로 이뤄졌다. 네오플램은 ‘2020년까지 전세계 중산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방용품 기업’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원주 시설은 부지 6만6,000㎡(약 2만평), 건축면적 3만㎡ 규모로 약 500억 원이 투자됐다. 최신 시설 및 장비를 도입해 현 월 45만개의 제품을 월 100만개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원주에서 논스톱으로 이뤄진다. 또 통합 물류 센터가 함께 있어 생산성뿐만 아니라 재고 관리의 효율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수 네오플램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네오플램의 미래에 원주 공장 준공은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네오플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라믹 코팅 쿡웨어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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