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을 모바일게임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T스토어, N스토어, 앱스토어에서 8월 셋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은 인기 만화 ‘건담’을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반다이코리아와 파티게임즈가 손을 잡고 기획·개발했다. 이 게임은 건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래를 배경에서 전투를 펼치며 건담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PvP(이용자 간 전투), PvE(이용자와 AI와 전투) 등 다양한 전투 방식을 가미했다. 이밖에도 3D 그래픽을 차용해 현실적인 캐릭터와 전투도 구현했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은 반다이의 까다로운 ‘검수’를 바탕으로 건담 원작을 충실히 반영했다 ”며 “세대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인 ‘건담’에 파티게임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영 노하우를 더했다”고 밝혔다. /greenligh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