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로 마산에 수출전용공장/연산 4만㎘ 희석식소주 설비착공

진로(대표이사 문상목)가 경남 마산에 수출전용 희석식 소주공장 건설에 나섰다.진로는 19일 소주의 세계화를 시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마산시 합포구에 소재한 포도주생산공장을 수출전용 소주제품라인으로 교체키로 하고 최근 대지 1만6백27평 건평 2천2백94평으로 연산 4만㎘의 생산설비 건설에 착공해 오는 5월 1차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로는 단계적으로 생산규모를 10만㎘까지 확대할 방침인데 이에따라 그동안 충북 청원공장에서 생산해온 수출용 제품은 앞으로 마산공장에서 일관 처리하게 된다. 한편 진로는 지난해부터 충북괴산에 건설중인 증류식소주 공장을 올해안에 1차 완공, 전체 제품 생산물량을 크게 확대하면서 영국 스코틀랜드지역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등의 작업으로 올해 6천2백만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남문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