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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개발 21개권역 확정/해양부,내년 권역당 35억 지원

해양수산부는 2일 양양군 강련지역 등 내년도 어촌종합개발사업 투자 대상지 21개 권역을 확정해 농어촌진흥공사에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했다고 발표했다.내년 사업 예정 권역은 각 시·도로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아 투자 우선순위와 예산규모,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어촌 종합개발사업은 권역당 35억원이 지된다. 내년도 어촌종합개발사업 투자대상 권역은 다음과 같다. ▲강원=양양군 강련, 강릉시 연곡 ▲충남=보령시 외연 ▲전북=군산시 옥도 ▲전남=무안군 홀통, 여천군 돌산, 진도군 금갑, 해남군 북평, 장흥군 득량남, 보성군 득량동, 강진군 신전 ▲경북=울진군 오산, 영덕군 강구북, 울릉군 울릉북 ▲경남=통영군 사량, 남해군 설천, 고성군 당항, 통영시 용남, 거제시 사동 ▲제주=북군 애월, 남군 성산서<권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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