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증권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도입
입력2000-01-20 00:00:00
수정
2000.01.20 00:00:00
문병언 기자
대우증권은 20일 선진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관리시스템 구축 차원에서 한국오라클과 ERP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또 시스템 구현을 위해 메릴린치와 E*트레이드 등에 ERP를 구현한 경험이 풍부한 딜로이트컨설팅을 컨설팅업체로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ERP구축을 통해 전사적으로 통합된 실시간 정보의 이용이 가능하게 돼 고객과의 응대시간 단축과 사업부별 자산관리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국제적 회계기준에 의한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전사 및 부문별 종합사업계획 수립의 전산화가 가능하며 개인 단위의 수익과 비용 산정이 수월하게 돼 조직의 변경이나 조정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게다가 전세계적인 추세인 E-비즈니스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통합된 업무환경이 필수적이므로 ERP도입을 통해 E-비즈니스 경영기반도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은 오라클의 ERP시스템을 도입한 메릴린치에 대한 벤치마킹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