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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순례] 프라다
입력1999-11-24 00:00:00
수정
1999.11.24 00:00:00
프라다는 20세기 초 마리오 프라다가 처음 세상에 내놓아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와 파트리지오 베르텔리에 의해 세계 토털 명품브랜드로 우뚝섰다.희귀한 짐승과 생가죽 등을 소재로 한 핸드백·액세서리·구두 등이 주요 품목. 특히 지난 90년부터는 프라다의 기존 미학을 허물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대감각을 수용한 의류제품을 선보여 토털패션에서 위상을 더욱 굳히고 있다. 자유로운 개성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겨냥한 「프라다 워모」, 좀더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미우 미우」, 최첨단 소재의 응용으로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적 컨셉의 「프라다 스포츠」가 대표적 예다.
프라다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 독특한 미의식을 창출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디자인에서부터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단일 운영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프라다는 지난 96년 국내에 지사형태로 진출, 서울 청담동에 150평 규모의 부티크를 오픈했으며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어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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