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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大戰] 두산씨그램 - 로얄 살루트

21년이상 위스키 원액사용두산씨그램에서 생산하고 있는 로얄 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위스키로 이미 국내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로얄 살루트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깊은 관련이 있다. 엘리자베스 2세의 여왕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제조된 위스키다. 1931년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5살되는 해였다. 이 때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 위치한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제품 공장에서는 21년 후에 있을 그녀의 대관식을 위하여 특별한 위스키 원액을 제조하기로 결정했다. 국왕이 주관하는 공식행사에는 21발의 축포를 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원액은 21년 숙성됐고 로얄 살루트(왕의 예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정된 양만을 공급하는 로얄 살루트는 최소 숙성연도가 21년 이상의 위스키 원액만을 엄선하여 명품만을 즐기고자 하는 진정한 스카치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로얄 살루트는 1950년에 재탄생했다. 제품 디자이너들은 로얄 살루트에 걸맞는 외장을 갖춘 병을 제작하기 위해 크리스탈 유리와 도자기로 다양한 병을 디자인했다. 마침내 16세기에 에딘버러성을 지키는데 크게 공헌한 '몽즈메그'라는 거대한 대포의 포신을 닮은 도자기 병을 로얄 살루트 병으로 결정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이 대포를 스코틀랜드 수호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로얄 살루트는 위스키를 도자기에 넣고 코르크 마개를 막고 상표를 부착할 때까지의 과정이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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