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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근영이랑 문자한다!"
입력2006-03-29 11:20:15
수정
2006.03.29 11:20:15
KTF '스타 문자번호' 서비스 개시
문근영, 현빈, 신화 등 인기스타에게 휴대전화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에게 문자 메시지를보낼 수 있는 '스타 문자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타의 문자 메시지 송.수신 전용 휴대전화 번호로 팬들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한 것으로, 문자 메시지만 보낼 수 있고 전화 통화를 할 수는없다.
스타들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스타에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한 것이다.
KTF의 유.무선 인터넷 '매직엔'에서 스타의 문자번호(예: 문근영 문자번호 016-200-0915)를 확인, 직접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메시지를 발송하면 스타가 미리작성한 답변 메시지(예: 메시지 잘 받았어요~ 멋진 대학생이 되어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From 근영)를 받을 수 있다.
요금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의 경우 일반 문자 메시지 요금과 동일하게 단문메시지 건당 30원, 장문(40자 이상) 메시지 건당 50원, 멀티미디어 메시지 건당 200원, 파일 용량 100KB 초과시 건당 500원 등이다.
무선 인터넷에 접속해 이용할 경우엔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패킷당 6.5원의 데이터 통화료가 별도 부과된다.
한편 KTF는 매직윙스 농구단의 2005~2006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우승을 응원하는 `매직윙스 문자번호 우승기원' 이벤트를 4월21일까지 진행한다.
매직윙스 농구단 문자번호(016-200-0931)로 응원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뽑아 선수 사인볼과 초콜릿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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