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비키' 윤은혜 모델로 김미희기자 패션업체 신원이 또 한명의 ‘스타 모델’을 영입했다. 신원의 영캐주얼 브랜드 ‘비키(VIKI)’는 광고료 4억5,000만원에 탤런트 윤은혜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은혜는 최근 드라마 ‘궁’에서 가수 겸 연기자로 활약했고, 최근 DHC(화장품), 하루녹차(코카콜라) TV광고에 잇달아 캐스팅되면서 광고계의 ‘러브 콜’을 받아왔다. 신원 관계자는 “발랄함과 솔직함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윤은혜를 문근영에 이어 비키의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이 달 중 카달로그 및 지면광고의 사진 촬영에 들어가 가을시즌부터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탤런트 이영애, 김희선, 송혜교 등이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지현(베스띠벨리), 김태희(SI)가 신원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입력시간 : 2006/07/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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