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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22일 訪美
입력2002-01-21 00:00:00
수정
2002.01.21 00:00:00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일주일 예정으로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부인 한인옥 여사와 함께 22일 출국한다.이 총재는 방미기간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 데니스 해스터트 미국 하원의장, 리처드 게파트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 등 정부 및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총재는 또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등 외교ㆍ한반도 전문가와 경제인, 언론인과도 만나며 23일에는 헤리티지재단과 미국기업연구소(AEI) 공동초청 오찬에서 '교차로에 선 한국-평화, 민주주의, 세계화를 향해' 라는 제목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양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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