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르노삼성자동차 'SM7'

디자인·성능 ‘차별화된 명차’


르노삼성자동차의 ‘SM7’은 기존 SM시리즈의 명성을 계승하면서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지난 12월 첫 선을 보인 고급형 대형세단이다. 총 24개월에 걸쳐 개발된 SM7은 차량 개발은 물론 다른 모델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설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총 3,000억원이 투입됐다. 르노와 닛산을 함께 잇는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르노삼성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자체 개발한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세계 명차로서의 품격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은 특히 SM7의 앞부분에 새롭게 적용한 ‘V’자 형태의 디자인을 향후 출시되는 SM 차량에도 점진적으로 적용, 르노삼성만의 새로운 제품 디자인 컨셉으로 정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대형차와 차별화된 다이나믹하고 품위 있는 외관, 편안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 강력한 성능 및 정숙성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신개념 고급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며 “이것이 바로 동급차종 부문에서 여전히 수위를 달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성능 측면에서는 자동변속기에 수동모드를 가미한 첨단 스텝트로닉스 5단 오토트랜스미션을 통해 순간 가속력과 제동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정밀 센서를 통해 주행 환경을 파악, 엔진 출력과 브레이크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차체 자세제어 시스템(VDC) 등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또한 도난 방지 장치가 접목된 국내 최초의 카드형 스마트 카드 시스템을 채택,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열쇠 없이도 문을 여닫거나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3차원 입체 영상의 DVD 네비게이션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고성능 A/V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