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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백화점 「한솔CS클럽」 한솔CSN 김홍식 사장(인터뷰)
입력1997-06-17 00:00:00
수정
1997.06.17 00:00:00
◎“21C 최고 성장산업… 앞장서 이끌것”인터넷으로 쇼핑하면서 각종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음악감상까지 가능한 사이버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문을 연 한솔CSN의 사이버백화점 「한솔CS클럽」은 화상을 통해 마치 실제 백화점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1만여종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이버백화점 운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솔CSN 김홍식 사장(49)을 만나보았다.
무점포판매사업인 사이버백화점에 거는 기대는.
▲정보화사회 진전에 따라 무점포사업은 21세기 최고의 성장산업이 될 것이다. 그같은 전망이 「한솔CS클럽」에 큰 기대를 걸게하고 있다.
향후 CS클럽운영방향은.
▲어떻게해서든 국내 사이버유통부문에 있어 선두자리를 유지해나갈 결심이다. 이를위해 지난 95년 금융전문지 포천을 통해 마케팅부문 최우수업체로 지정된 바 있는 무점포마케팅업체 CUC사로부터 전폭적인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CS클럽의 영업방침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철저한 고객회원제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영업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CS클럽을 통한 국내 초유의 회원제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납품업체와의 관계에서도 최대한 신뢰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다른 무점포판매방식과 비교되는 CS클럽의 강점은.
▲국내 처음으로 1만여종의 많은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통신판매방식이 CS클럽이다. 서비스부문에 있어서도 최저가격보상제도, 불량품에 대한 1백% 교환·환불제도, 신속·정확한 배달시스템 등을 도입했는데 통신상으로 한치의 오차없이 업무가 진행되고 있어 경쟁업체들과 많은 비교가 되고 있다.<이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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