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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 구미 3공장 기공
입력2005-06-10 17:46:45
수정
2005.06.10 17:46:45
김홍길 기자
디스플레이·2차전지소재 생산
도레이새한은 10일 디스플레이 및 2차 전지용 핵심소재 생산을 위한 구미 제3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레이새한은 오는 2009년까지 모두 4억 달러를 들여 구미 4공단 19만8,000㎡의 부지에 생산공장을 만들어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용 핵심 소재 등 정보기술(IT)관련 첨단 신소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제3공장이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8,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800여명의 직ㆍ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PDP용 반사방지 필름과 MLCC용 이형필름, 편광판용 이형필름의 소재 국산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관련 산업인 디스플레이산업과 전자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사카키바라 사다요키 일본 도레이㈜ 사장과 이의근 경북지사, 김관용 구미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새한은 ITㆍ첨단신소재 생산업체인 일본 도레이㈜와 새한㈜이 지난 99년 합작으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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