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BM 거스너회장 "정보기술 아웃소싱 2~3년간 2억달러 투자"
입력1998-09-14 18:42:00
수정
2002.10.22 05:09:15
09/14(월) 18:42
IBM은 한국의 정보기술 아웃소싱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 2~3년간 2억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100억원의 장비와 전문인력을 한국에 무상 지원, 중소기업 리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고 자회사인 티볼리의 아·태지역 개발센터를 한국에 설립, 1,5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방한중인 루 거스너 IBM회장(사진)은 14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거스너회장은 『한국에서도 정보기술(IT)분야의 아웃소싱은 앞으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부 한국기업과 아웃소싱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정보기술 아웃소싱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IBM이 종합적인 지원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거스너 회장은 또 『올해 반도체·컴퓨터 등 한국산 정보통신제품 12억달러어치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병도 기자】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