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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뒤 유망직업 1위 '인사 컨설턴트'
입력2006-04-17 11:26:22
수정
2006.04.17 11:26:22
인사컨설턴트가 5년 뒤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에 뽑혔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인사담당자, 헤드헌터, 연구원 등직업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06년 10대 유망직업과신종직업'을 선정, 17일 발표했다.
임금수준과 안전성, 고용창출, 유연성, 직업 가치, 근무환경, 직업 전문성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5년뒤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으로는 '인사컨설턴트'가 임금수준, 안정성, 직업가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꼽였다.
2위에는 생명공학전문가가, 3위에는 커리어코치가 올랐으며, 이어 ▲정보보안전문가 ▲헤드헌터 ▲국제협상전문가 ▲자산관리사 ▲반도체엔지니어 ▲한의사 ▲인공지능프로그래머 등이 4-10위를 차지했다.
10년뒤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신종 유망직업으로는 ▲실버시터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운동치료사 ▲폐업컨설턴트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사이버경찰 ▲노인전문간호사 ▲도청방지전문가 ▲놀이치료사 ▲사이처(사이버 선생님) 등이선정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서비스 분야의 직업들이 향후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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