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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기업인의 역할’ 내달 3일 학술회의
입력2005-05-22 16:18:45
수정
2005.05.22 16:18:45
한기련-서울재팬클럽
주일한국기업인연합회(한기련)와 한국에서 활동중인 일본 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이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양국 기업인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기련과 서울재팬클럽은 국제학술회의 공동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내달 3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글로벌 시대의 한일 양국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22일 밝혔다.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학술회의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측에서 이수철 삼성물산 부사장이, 일본측에선 히라타 카즈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센터 고문이 각각 ‘한일 양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양국 기업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회의에는 한기련 및 재팬클럽 회원과 한일산업무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팀으로 참가를 신청해야 한다. 문의 (02)600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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