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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이상 "컴퓨터 없어요"

정통부, 317만 사업체 조사

우리나라의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컴퓨터를 한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정보통신부가 전국 317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정보화 통계조사’에 따르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업체는 지난해말 54.3%에 달했다. 이는 전년 보다 3.3%포인트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은 것이다. 기업들의 전체 컴퓨터 보유대수는 1,062만여대로 2005년 대비 25만여대가 늘어났고 인터넷 접속률도 39.8%에서 43.8%로 늘어났다. 또 신규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중 정보기술(IT)를 이용한 업체는 20.9%에 불과했다.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접속방법은 xDSL(71.5%)였지만 광랜(4.7%)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컴퓨터 보유기업 10곳 중 2곳은 트로이잔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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