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한생명] 수익증권 담보대출 금리 10%대로
입력1999-04-26 00:00:00
수정
1999.04.26 00:00:00
우승호 기자
증시가 활황세를 타면서 수익증권 담보대출 금리가 10%대로 내려갔다.신한생명은 26일 공사채형이나 주식형 수익증권 담보대출 금리를 금액과 기간에 상관없이 10.9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공사채형의 경우 평가금액의 90%, 주식형은 주식편입비율이 50%이상이면 평가금액의 50%, 그 이하면 평가금액의 60%이다.
대출할 때 수수료 등 부대비용은 없으나 1개월 이전에 갚을 경우 상환금액의 1%를 중도상환수수료로 내야한다. 은행이나 다른 보험사의 수익증권 담보대출금리는 금액과 기간에 따라 11~12%대이다.
신한생명은 『개인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법인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인원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혀 수익증권 담보대출 시장을 놓고 금융기관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승호 기자 DERRIDA@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