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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초 지수 1200~1300으로 도약"

골드만삭스증권은 4.4분기 초에 종합주가지수가1,200~1,300선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4일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증시로의 거대 자금 유입은 한국 증시가 재평가를 받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구조적인 변화"라며 "내년 초까지 유동성이 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아직 지수 조정 기미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3.4분기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10월 조정에 대비해 순자산 가치가 높은 종목에 집중하라며 국민은행, 농심, 오리온, 한진중공업, NHN을 추천했다. 이밖에 국제 유가와 경기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한국전력과 호남석유화학, INI스틸, 제일기획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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