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T그룹 '지주사 전환' 속도 낸다

S&T重, S&T대우 276만株 S&TC에 매각

S&T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10일 S&T중공업은 보유 중이던 S&T대우의 지분 276만4,600주를 장외에서 S&TC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T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S&TC는 S&T대우의 지분 31.0%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S&T대우의 최대주주였던 S&T중공업은 S&T대우 지분 11.84%만 남기게 됐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남은 지분도 곧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S&TC는 최평규 S&T그룹 회장 등으로부터 S&T모터스 지분을 총 9.27% 매입해 총 30.19%로 지분율을 높였다. 지주사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S&TC의 주가도 연일 강세다. 이날 S&TC는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만2,000원에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