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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가정+상가' 초고속인터넷 출시

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 www.hanaro.com)은가정과 상가에서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요금을 각각 10% 할인해주는 `하나포스 소호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정과 상가에서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번들상품으로, 따로 사용할 때에 비해 이용요금이 각각 10% 저렴하다. 예컨대 가정에서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상가나사무실에서 하나포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기존 월 요금 2만5천200원에서 각각 10% 할인된 2만2천68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월 5천40원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 가정과 상가에서 각각 따로 받던 요금청구서도 1장으로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하나로텔레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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