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요타자,일 법인소득 1위/작년 7,454억엔 신고

◎3년만에 선두 복귀/일본은·NTT 뒤이어【동경=연합】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법인신고소득 7천4백54억엔(미화 약63억달러)을 올려 3년만에 일본 법인소득 1위에 복귀했다고 데이코쿠(제국) 데이터뱅크사가 20일 발표했다. 도요타는 올 4월 3%에서 5%로 인상, 시행된 소비세가 인상되기 전 물건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의 구매심리에 힘입어 국내판매가 크게 신장되고 수출도 호조를 보여 최고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5천8백66억엔을 신고한 일본은행이 차지했고, 95년도 1위였던 일본전신전화(NTT)는 시내통화료 인하로 4천1백13억엔에 그쳐 3위에, 혼다기연공업은 2천2억엔으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미쓰비시(삼릉)중공업 1천9백91억엔, 마쓰시타(송하)전기산업 1천8백11억엔, 일본생명보험 1천7백67억엔, NEC 1천7백33억엔, 간사이(관서)전력 1천6백1억엔, 다이이치(제일)생명보험 1천5백38억엔 등의 순이다. 지난해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수출관련 제조업의 상위권 진입이 두드러졌으나반도체 가격의 하락으로 도시바(동지)와 미쓰비시(삼릉)전기 등은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은 일은을 제외하고는 스미토모(주우)은행이 54위에 오른 것이 최고일 뿐 처음으로 상위 50위권내에 하나도 들지 못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