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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유통수익률 하락
입력1998-09-24 15:36:00
수정
2002.10.21 21:49:21
09/24(목) 15:36
국내외 외환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하락했다.
24일 채권시장에서는 미국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이에 따른 이머징마켓의 주가상승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또 1,300원대로 떨어진 원화환율과 급등한 국내주가도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투신권을 중심으로 금리 추가하락 전망이 나오면서 활발한 추격매수세가 일어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12.35%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거래부진속에 보합세인 10.50%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신규발행물인 SK 1,600억원이 12.90%에서 소화됐다. 경과물인 LG화학 50억원이 12.40%, LG전자 50억원이 12.45%, 현대건설 50억원이 12.80%에서 각각 거래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하락한 8.46%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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