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입후 10년간 연 6% 가까운 금리 보장

大生, 일시납 연금보험 판매

투자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ㆍ단기 금리 차이를 이용해 가입 후 10년 동안 연 6%에 가까운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대한생명은 14일 국내 처음으로 장단기 금리스와프율을 활용해 수익을 제공하는 ‘플러스찬스 연금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동안 여러 채권의 장단기 금리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내고 그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 재원을 불리도록 설계됐다. 변액보험과는 달리 수익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한생명은 “저축ㆍ연금보험의 공시이율이 최근 4.5~4.7%인 데 비해 이 상품은 6%에 가까운 금리를 가입 후 10년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지급 방법은 종신형ㆍ확정형ㆍ상속형 등 3종류가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63세, 연금 개시 연령은 45~74세로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500만~50억원이다. 대한생명은 이 상품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이 상품은 오는 3월 초부터 2주일간 200억원 한도에서 판매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