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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산자부장관상 '에코미스트코리아'

향기관리시스템 해외 역수출

[제1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산자부장관상 '에코미스트코리아' 향기관리시스템 해외 역수출 • [제1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에코미스트 코리아' 향기마케팅 전문 프랜차이즈 에코미스트코리아(www.ecomistkr.com)는 향기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온 국내 최대 향기 마케팅 업체다. 에코미스트코리아는 세계 최대의 향기마케팅 업체인 뉴질랜드 에코미스트사와 제휴, 인체에 무해한 각종 오일 및 천연향, 천연 살충제 등 아로마 테라피 용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차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향기관리업은 점포나 사무실 및 관공서, 전문매장, 사우나, 병원, 유치원 등에 자동 향기분사기를 설치하고 이 자동향기분사기 속에 각 장소에 적합한 천연향을 내장해 매월 리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체가 선보이고 있는 천연향은 화학시험 연구소로부터 완벽한 효과검증을 받은 항균제로 생활공간에서 나올 수 있는 각종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또한 에코미스트는 ‘맞춤 향기관리 시스템’도 실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천연향을 본사 공장에서 개발해 주는 것으로 최근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의 각 병실에 환자의 특성에 맞는 40여 종의 향을 적용했으며 외환은행 지점들에도 은행의 심볼인 장미향을 개발, 공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40개 정도에 불과하던 가맹점이 많이 늘어 현재 100여개가 개설되기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부터 ‘사스’ 공포와 밀폐된 공간의 세균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오면서 업계가 급성장, 향후 2~3년간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이 주 영업 대상인데다 분사기를 설치, 그 안에 향을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리필사업이기 때문에 한 번 계약을 맺으면 장기간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월마다 한 개씩 리필해주는 가격은 2만원이어서 300개를 관리하게 되면 월 평균 매출은 600만원 정도 된다. 16년간 건설회사에 재직하는 동안 해외에 주재할 기회가 많았던 이기현 사장은 서구에 이미 천연향 문화가 발달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국내 도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사장은 95년 국내에 진출한 뉴질랜드 에코미스트 본사와 2002년 계약을 체결,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국내 향 관련 기술개발업체인 그린존을 인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밖에 업체는 산소를 이용해 천연향을 분사하는 산소분사 방식을 개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산소분사 방식은 천연향을 내 뿜을 때 폭발의 위험이 전혀 없고 로 고온에도 안전하다. 업체는 또한 분사기에 들어가는 칩이나 부품도 개발, 뉴질랜드 역수출에 성공했고 지난해 말 일본에 가맹점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중국 상하이, 그리고 6월에는 뉴욕에도 진출했다. 이기현 사장은 “연말 150개, 내년까지 전국에 250개 가맹점을 개설한 뒤 2~3년쯤 후 전국 유통망이 짜여지면 천연화장품, 허브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점포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977-2500. 이는 이 사장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환경 및 위생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 업체는 제과점에는 구미를 돋우는 커피향을, 학원에는 졸음을 방지하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페퍼먼트향을, 병원진료실에는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라벤다향을, 어린이집 같은 밀폐된 공간은 세균을 없애주는 허브 항균제 등 맞춤향을 공급하는 향기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4-12-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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