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상) 이수화학

지난 69년에 설립된 이수화학은 울산공장에서 합성세제 기초 원료인 알킬벤젠을, 온산공장에서는 알킬벤젠 원료인 노말파라핀 등을 생산하면서 연매출 7,000억원을 기록하는 화학 중견회사다. 특히 주 제품인 알킬벤젠과 노말파라핀은 생산량 중 약 70%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이수화학의 품질경영활동은 80년대 초반 QC 및 제안활동을 시작으로 93년 TPM활동, 2000년대 들어서는 경영전반의 낭비 제거와 원가 절감을 위한 로스 제로화활동, TOP활동 등으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팀제 및 목표관리제도(MBO) 도입, 전결권 위양 등을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본부ㆍ팀장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성과관리를 위해 조직과 개인을 연동시켜 평가하는 평가등급 최적 배분제도인 MASS(Most Agreeable Sharing System)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2007년 `세계 세제원료 시장에서 경쟁력 1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비전 2007`을 선포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개발하여 실행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품질경영활동 추진을 통해 2000년 이후 년 평균 70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있고 2000년 대비 인당생산성 22% 증가, 클레임 0%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가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매년 경상이익율 약 6%대의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