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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품질경영 우수기업] 단일시스켐

국내의료형가스 40%대 점유

장세훈 대표

단일시스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료용 가스 전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일시스켐(옛 단일의료㈜, 대표 장세훈)은 국내 의료용 가스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리딩컴퍼니다. 지난 1985년 법인 설립 이래 국내 하나뿐인 의료용가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탄탄한 성장기반을 쌓아 왔다. 현재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성모병원, 국립암센터, 을지대, 인하대, 건국대 등 대학부속병원을 비롯해 전국 250여개 병원에 아산화질소ㆍ산소ㆍ질소ㆍ액체헬륨 등을 공급하고 있다. 단일시스켐은 2001년 국내 의료용가스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고, 품질관리팀을 둬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ㆍ출고ㆍ사후관리까지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치는 종합적 품질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2003년 혼합가스 제조시설 준공, 2004년 살균ㆍ소독용가스(EO가스) 제조시설 도입 등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의료용 가스 전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또한 의료가스 중앙공급장치, 구급ㆍ구조장비 등을 제조하는 조선기기㈜를 계열사로 두고 의료용 가스와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용 가스 공급은 시간을 다투는 긴박하고 돌발적인 문제 발생이 빈번한 의료사업분야. 이 같은 특성 때문에 365일 24시간 대기근무로 어떤 상황에서도 2시간 안에 가스를 병원에 공급할 수 있는 완벽한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품질경영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장세훈 대표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경영목표 아래 회사명을 단일의료에서 단일시스켐으로 변경했다”며 “생산 및 사후 서비스와 관련된 시스템 전반의 혁신,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도입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가스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일시스켐은 올해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새 사옥을 건립ㆍ입주했다. 그동안 축적된 생산 노하우와 품질경영을 통한 경영효율 증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스사업 분야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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