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내 최저 16.7도 '봄봄' 출시 外

■ 국내 최저 16.7도 '봄봄' 출시

부산의 소주업체인 대선주조는 국내에서 가장 알코올도수가 낮은 소주인 16.7도의 '봄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봄봄은 1,000여명의 남녀 대학생으로 구성된 프로슈머를 대상으로 1년여간 200여회의 반복실험을 통해 개발됐으며 국내 최초로 소주 제조과정 중 음악을 들려주는 음향진동숙성공법을 채택했다. 이 제품의 360ml 병당 출고가는 875원이다.

■ 인터넷 택배 접수 46% 늘어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택배접수도 크게 늘고 있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대전통합콜센터의 인터넷 택배접수 건수가 31만7,000건으로 2007년 21만7,000건에 비해 46.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간 인터넷 택배접수 건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14만8,000건과 비교해보면 2년새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 '온 가족 울프 포 페스티벌'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온 가족 울프 포 페스티벌(Wolf Paw Festival)' 이벤트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잭울프스킨의 고유 상징인 늑대 발자국이 인쇄된 티셔츠를 3장 이상 구매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글로벌 대학생 유통' 공모전

신세계는 바람직한 소매업의 미래와 국내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제10회 글로벌 신세계 대학생 유통 프론티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모부문을 유통전략리그와 광고디자인리그로 이원화해 대학(원)생들의 참여 폭을 넓히는 한편 중국지역 대학생에게까지 공모전 참여기회를 확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와 중국 지역의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22일까지 신세계닷컴 내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30개팀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각 부문 1위 입상팀에게는 해외선진 유통연수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