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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채널사업 재승인

파행 방송과 노사 갈등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YTN이 우여곡절 끝에 방송채널사업 재승인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YTN의 '방송채널사업 재승인에 관한 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재승인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다만 YTN이 방송의 공정성 등의 배점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40점 미만의 낙제점을 받았다는 점 때문에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오는 3월24일까지 방통위에 제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라는 조건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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