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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재도약" 단합대회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1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북한산에서 임직원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윤만준 사장을 포함한 현대아산 임직원 180여명은 25일 평창동에서 구기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등산로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현대아산 임직원들은 금강산 관광 10주년을 맞아 등산로 입구에서 등반객들에게 금강산ㆍ개성관광 안내문을 배포하는 한편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활동도 함께 했다. 현대아산의 한 관계자는 “금강산 10주년을 맞아 단합의 의미에서 북한산에 모였다”며 “아울러 북한산도 금강산처럼 자연이 깨끗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레기 줍기 행사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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